posted by 한가지마음 2018. 6. 1. 17:54




술을 잘 못먹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

이날은 그 친구의 생일이라

술을 안먹일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

잘 못먹는 친구를 배려해서

파인애플 소주를 주문했어요.

옜날에 한참 과일 소주가 유행했을 때

그런 소주를 기대했는데

파인애플 쥬스에 소주를 조금 탄듯한 맛이랄까..

쥬스 맛이 강해서 술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.

저는 과일소주를 음료수대용으로 먹었죠.

(갑자기 술부심 부려버리기 ...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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