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. 6. 20. 17:16
지금 주위에 모든 것들이 다
정신 사납게 느껴져요 ...
시끄러운 음악 소리도, 널부러져 있는
물건들도 헝클어진 머리카락도
구김간 옷까지도 .....
가끔 이렇게 모든게 다 정신사납게
느껴질 때가 있어요.
이럴 땐 정말 예민해져서
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아요.
조용히 좀 있고 싶다 혼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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